기독교교육논총 53집

작성자
wesley4865
작성일
2018-04-18 10:3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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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udy of the Connectedness between Religious Education and Academic Performance in Overseas Schools located in South Korea

 Moon Son (Yonsei University)


sm0925@yonsei.ac.kr


 Abstract


The connectedness between religious education and academic performance is actively explored in many schools in the United States, Canada, Australia, New Zealand, and in European countries. The researcher studies how relationships are constructed in schools that are members of the Korea Council of Overseas Schools. The researcher feels that religious education in a school context will be a positive and influential resource towards forming a healthy character and developmental identity in the classroom environment where educational participants experience cultural differences and conflict. The researcher focuses on the phenomenological approach of suffering. The educational meaning of suffering provides a new horizon to our consciousness and the researcher regards the educational matter of suffering as a resource and channel for transforming oneself. Since academic performance depends on the quantity of knowledge and information, the researcher emphasizes the transformative role of the self. The educational practice of using the subject matter of suffering in overseas schools particularly suggests the possibility of the transformative self. The researcher recognizes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in the idea that the transformative self provides a sustainable environment for learners in a diverse and fluid society. Therefore, this study explores the educational implication of suffering as the main source for the transformative self for our learners. Such a perspective will contribute to the public model of religious education, transcending the conventional boundary between the sacred and the secular.

 ‖ Keywords ‖

religious education, academic performance, overseas schools, class environment, developmental identity, phenomenological approach of suffering, transformative self, public model of religious education

 

한글 초록


종교교육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 대한 연구: 국내 외국인학교를 중심으로


손문(전문연구원, 연세대학교)


 종교교육과 학업성취도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자는 한국 내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외국인학교협의회에 회원교로 가입되어 있는 외국인학교를 대상으로 종교교육과 학업성취도의 관련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내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이들 외국인학교에 대한 입학 허가를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외국인이거나 3년 이상 외국에 거주한 이들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이 학교들은 대한민국 영토 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영어를 사용하는 서구적 교육과 정을 중심으로 외국인 교사에 의해 모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입학자격만 갖추게 되면, 대한민국의 교육정책과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자신들만의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학교의 입학생들 중 상당수가 한국인 자녀들이며, 그 입학생의 수가 최근 증가 일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교육기관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 기관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자녀들은 자신과는 민족적 그리고 인종적으로 다른 언어, 피부색이 다른 교사, 다른 문화, 다른 인종 그리고 다른 교재와 교육 내용과 교육과정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혹은 갈등을 자연스럽게 경험한다. 이것은 그들의 발달단계 특성상 아동과 청소년기의 건강한 정체성 형성에 치명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연구자는 이들이 경험하는 정체성 위기에 대한 해결 가능한 대안으로 종교교육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학업성취도와 종 교교육의 관련성에 연구의 관심을 주목한다. 종교교육과 학업성취도의 직접적인 관련성을 다룬 연구를 찾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공적 담론에서 종교교육은 학업성취도보다는 도덕적 인식 혹은 도덕교육과의 다 깊은 연관성에 관심을 주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교교육과 학업성취도 사이의 직접적인 연결보다는 학업성취도의 직접적인 영향요인이 되는 학습자들의 현실 삶의 원리나 태도와의 간접적인 관련성을 통해, 종교교육과 학업성취도의 관계 특성을 새롭게 조명한다. 종교교육과 학업성취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문화적합성과 학업성취도 사이의관계에서 살펴볼 수 있다. 연구자는 문화적 관점을 신중하게 고려하는 공교육 시스템에서의 종교교육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협조적 관계성을 지닌 학습환경을 조성함으로 학업성취도 향상에 긍정적인 공헌을 할 수 있다는 가설 하에 문화적 쟁점이 민감하게 반영되어 있는 한국 내에 위치하고 있는 외국인학교를 대상으로 종교교육과 학업성취도의 연관관계에 주목한다. 그리고 고통의 상황을 현상학적으로 해석하여 그러한 경험을 긍정적으로 극복하는데 용이한 변형적 자아의 구성에 주목한다. 이와 같은 연구는 한국적 상황에 적합한 종교교육의 공적 모형 개발에 대한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사회의 사려 깊은 민주주의 정착에 공헌할 수 있는 종교교육의 국가적 모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주제어: 종교교육, 학업성취도, 한국외국인학교협의회, 도덕적 인식, 문화적 차이와 갈등, 문화적합성, 고통의 현상학적 접근, 변형적 자아, 종교교육의 공적 모형

 

 

Study on the Spiritual Types and Practices for the Holistic Spirituality of the Congregation 


Seung Joon Yang(Hyupsung University)


wesley4865@naver.com


 

Abstract


When we understand the people who live in the post-modern society, it is important to remember the concept that of diversity. In the pluralistic and changing era, Christian spirituality is also fragmentized and pluralized. As the Father, the Son, and the Spirit are distinguished in Trinity, human beings created in God’s image differentiated, each individual having their own characteristics. In spirituality that pursues the character of God, there are differences, distinctions, and personalities. Corinne Ware developed the spiritual pattern of human beings, which was proposed by Urban T. Holmes, and constructed four spiritual types through the test of the spiritual wheel. Ware searched for a way to build varied holistic spirituality by reinforcing its strengths and rectifying its weak points. This paper introduces the spiritual categories of Urban Holmes and Corinne Ware and suggests educational alternatives for inclusive, dynamic, and holistic spirituality by investigating spiritual patterns of the congregation in Bucheon Beautiful Church.

 ‖ Keywords ‖

post-modernism, holistic, diversity, spirituality, spiritual types

 

한글초록


회중의 통전적 영성을 위한 영성의 유형과 실천 연구


 양승준(초빙교수, 협성대학교)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을 이해함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은 인간은 다양성을 가졌다는 것이다. 다양화, 다변화되는 시대에 기독교 영성 또한 하나의 구조가 아닌 파편화, 다원화되어 가고 있다. 삼위일체이신 성부, 성자, 성령께서 구별되듯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도 모두 다르게 구별되며, 각자 독특한 특징을 갖는다. 하나님의 성품을 추구하기 위한 영성에서도 다름, 구별, 개성이 있다. 코니 웨어(Corinne Ware)는 어반 홈즈(Urban T. Holmes)의 인간이 지닌 영성의 패턴들을 발전시켜 영성의 수레바퀴 검사를 통해 네 가지 영성유형을 구축하였다. 강점인 영성유형은 더욱 강화하고, 약점인 영성유형은 보완하는 훈련을 통해 다양하고, 통전적인 영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도를 모색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어반 홈즈(Urvan T. Holmes)와 코니 웨어(Corinne Ware)의 영성유형론을 소개하고, 실제적인 사례로 부천아름다운교회 회중들의 영성유형을 조사하여, 다양한 영성을 포괄적이고 역동적으로 아우르는 통전적 영성을 위한 교육적 대안들을 제시하였다. 기독교교육의 목적은 삶의 변화이다. 신앙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배움과 훈련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영성 또한 선천적이 아닌 상황과 환경, 각자의 성향에 따라 후천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영성은 다양한 상황, 환경, 조건들을 통해 여러 가지 유형들로 나타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어반 홈즈(Urban T. Holmes)의 영성의 패턴들과 코니 웨어(Corinne Ware)의 영성의 수레바퀴 검사를 통해, 네 가지 영성유형을 제시하면서 어느 한 쪽의 영성유형에 치우쳐 획일화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성의 유형들이 통전적으로 추구될 수 있도록 보완하고 훈련하는 의도적인 교육목회를 제안했다. 이러한 통전적인 영성유형의 추구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신앙공동체의 목회사역과 회중의 영성을 더욱 견고하고 풍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는 이성적이며 체계적인 교육적 활동과 더불어 많은 세대가 서로의 의식(Ritual)과 감정(emotion), 경험(Experience) 그리고 행동(Action)을 나누는 제반활동들의 장으로서의 공동체를 추구해야 한다. 이는 머리와 사고, 가슴과 느낌, 영혼과 신비, 손과 행동의 영역이 골고루 훈련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목회적인 노력들이며, 전통과 이성, 감성 및, 신비와 경험을 역동적으로 조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포스트모던 시대의 영성을 위한 교육목회는 이들 중 어느 하나에 몰입하며 다른 쪽을 배제하는 식의 방식이 아닌, 이들을 유기적이고 통합적으로 포용하는 영성의 교육과 훈련으로 나아가야 한다.

 ‖ 주제어 ‖

포스트모더니즘, 통전적, 다양성, 영성, 영성유형

 

 

Narrative Pedagogy and Self-Agency of Korean Christian Women


 Min Sun Lee(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shinsaebyuk@yahoo.com


  Abstract


In this paper, I explore the claim that narratives or stories, taken up by Korean Christian Women active in the Korean Protestant Church, can empower their self-agency in ways that are consistent with the feminist theology lens. I also present how women can bring positive transformation to congregations that are unwilling to accept some gendered practices and directives. This paper aims to highlight the idea that narrative theology can be an appropriate way as well as an excellent method to empower the self-agency of women in churches. I chose narrative inquiry, one of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ies, as a research method and in-depth interviewing as a data-collecting method for capturing and analyzing the life experiences and lived voices of Korean Christian women. I recruited eleven Korean Christian women active in congregational life to gain generative themes for the interview process. Moreover, this paper will not subject women to further under-representation and exclusion in their religious communities. The goal is to help Christian religious educators understand the needs of women in their congregations and thus find a better way to work with them. The eleven women are homogeneous in regards to educational background and class. It could be beneficial to Christian leaders who want to know about the specific needs of women in this subset, and results would have been less helpful if research subjects with various backgrounds were recruited.

 ‖ Keywords ‖

Narrative Pedagogy, Spiritual Growth, Subordination, Emancipation, Christian Women, God-given Identity

한글 초록


내러티브 페다고지(Narrative Pedagogy)와 한국 기독여성의 주체성


 이민선(감리교신학대학교)


 이 연구는 한국의 개신교회 교회 여성들을 위해 선택된 내러티브 패다고지가 여성신학이 추구하는 방식으로 여성의 주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내러티브 교육학(페다고지)가 어떻게 교회 여성들의 주체성을 강화하는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성 차별적인 관행과 방향에 관한 문제 제기를 수용하지 않으려는 신앙공동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데 있다.  여성들의 생생한 경험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분석하기 위한 방법론과 자료수집 방법으로 내러티브 연구방법(질적 방법론)과 심층 인터뷰가 사용되었다. 교회 여성들의 주체 의식이라는 일반적 주제 연구를 얻기 위해 교회에 헌신적인 11명의 여성이 연구에 참여했다. 이 논문은 여성들이 자신들의 신앙공동체에서 경험한 배제와 과소평가의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기에 기독교교육 전문가가 교회 여성들의 욕구를 이해하고 그들을 위한 방식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도, 이 논문에서는 교육적 방법과 내용으로서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하나의 기독교적 교육 모형을 제시하지 못했다. 다음 연구에서는 교회 여성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그래서 그들의 영적 성장과 주체성 강화에 도움이 되는 하나의 실질적인 교육모형이 개발되기를 제안한다.

‖ 주제어 ‖

내러티브 페다고지, 기독 여성, 주체성, 순종, 해방, 하나님이 주신 정체성

 

 

 

Eco-Feminist Theology and Christian Education: “A New Perspective of Creation” Focusing on Mary Elizabeth Moore’s Eco-Feminist Educational Theology

 Hyeok-Su Chae(Youngnam Theological University and Seminary)


hyeoksu.chae@gmail.com


 


Abstract


We Christians who live in multi-cultural and rapidly developing society face two problems. The first problem we encounter is how to transmit Christianity to others in a multi-cultural world and pluralistic society. In the postmodern society in which we live, Christianity is surrounded by diverse religious pluralism. In this situation, what is the identity of Christianity? How can we teach the Gospel in this world? I think that this is the ultimate purpose of today’s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The second problem that we face is an ecological problem. It is not the problem of any one nation but an urgent challenge to all human beings. Therefore, within modern society, an ecological crisis is a serious issue throughout the world. Eco-systems, though they are creations of God, are being destroyed by human beings, and such a crisis is rooted partly in flawed convictions about the rights and powers of humankind in relation to the rest of creation. Nature is not private property to be handled with as one wishes. In spite of this, the destruction of nature by human beings still continues to this day. In light of these two issues, I think creation is a very important alternative theme of today’s theology. This study pursues theological perspectives that move toward harmony, solidarity, and integrity based upon creation. In particular, I want to deal with the problem of division between male and female, east and west, and humankind and the rest of creation; moreover, a trial to recover lost integration will also be presented in this study. The structure of the study is as follows: I will first introduce a diversity of theological views in relation to creation. One view that will be presented examines the difference between eco-theology and eco-feminist theology, and another view deals with the difference between Eastern and Western theologies. Finally, the different valuations of creation and humankind will be discussed. Unfortunately, the issue of valuation begins from the common premise that human beings have a different status from the rest of creation. Humans tend to think that they are the rulers of all other members of creation. This, however, is a biased and flawed view. Secondly, I will develop the idea of ‘unity with diversity.’ I will delve into the doctrine of creation as a common feature of diversity because I believe that the solidarity of creation is a clue to the connection between these different poles. Through ‘creation,’ I will try to describe the encounter between two different poles. I will therefore make a special effort to find common contact points between the two. Lastly, in my proposal for the future, I suggest that solidarity in creation is a holistic alternative to the crisis of the natural world and the ecological balance. This study consists of four sections: introduction, diversity, unity, and conclusion. In this paper, I will pursue the idea of unity within diversity, based on the solidarity of God’s creation focusing on Mary Elizabeth Moore’s eco-feminist educational theology.

 ‖ Keywords ‖

Creation, Eco-Feminist Theology, Ecological Theology, Mary E. Moore, Repair of the World

 

 한글 초록


Mary E. Moore의 생태여성주의 교육이론에 근거한 “창조에 대한 새로운 관점”


 채혁수(영남신학대학교)


 오늘날 다문화 시대 속에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며 발달하는 세계를 살아나가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당면하는 두 가지 큰 문제가 있다. 그것은 먼저, 어떻게 하면 이 다문화 다종교가 공존하는 세계 속에서 기독교의 도를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기독교는 다양한 종교적 다원주의에 둘러 싸여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독교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복음을 이 세상에 전해야 하는가? 이것은 오늘날의 기독교교육의 궁극적 목적이기도 하다. 두 번째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생태계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이제 단지 특별한 몇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온 지구공동체, 인류의 긴급한 문제이며 현대 사회에서 생태계의 위기는 세계를 향한 심각한 도전이다. 하나님의 창조로서의 생태질서는 인간에 의해 파괴되었다. 왜냐하면, 생태적 위기는 다른 피조세계에 대한 결함이 있는 인간의 힘과 권리에 부분적으로 기인한다. 자연은 누군가의 욕구에 의해 결과 지어지는 사적인 소유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에 의한 자연 파괴는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자행되어 왔다. 이러한 두 가지 이슈에 비추어 볼 때, “창조신학”는 오늘날의 신학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하나의 중요한 대안적 주제이다. 그러기에 본고는 “창조신학”에 근거한 화합, 연대, 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신학적 견해를 다루고자 한다. 특별히 이 연구는 남성과 여성, 동양과 서양 그리고 인간과 다른 피조물과 관계적 차원과 통전성을 위한 시도들을 할 것이다.

이 연구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먼저 첫 번째, 창조신학에 관계되는 다양한 신학적 견해들을 소개하려 한다. 이 섹션에서는 먼저, 생태신학과 생태여성신학의 차이를 살펴볼 것이다. 둘째, 동양의 신학과 서양의 신학의 차이를 되짚어 보려 한다. 그리고 셋째, 창조신학과 인간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안타깝게도 이 이슈는 인간은 다른 피조물과 다른 지위를 가진다는 전제에서 시작된다. 인간들은 그들이 다른 모든 피조물들의 지배자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그릇된 생각이다. 두 번째, ‘다양성 속의 일치’라는 이해를 주목해 보려 한다. 본고는 다양성 속의 공통분모로서의 창조신학의 교리들을 연구하려 한다. 왜냐하면 다른 간극들 사이의 연결점으로서의 창조신학의 연대가 바로 실마리를 푸는 단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단서(창조신학)를 통해 다른 사고들 사이의 만남을 설명해 보려 한다. 그러므로 이 다른 두 간극들 사이의 공통의 접촉점들을 찾기를 원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결론과 앞으로의 제언부분에서 나는 지구의 자연과 생태계의 위기를 극복할 통전적인 대안으로서의 창조의 연대를 제안할 것이다. 이러한 내용들을 위해 이 연구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그것은 서론, 다양성, 일치 그리고 결론이다. 이러한 이 연구의 구조적틀과 모양 안에서 나는 현대의 대표적 기독교교육학자인 메리 엘리자베스 무어(Mary Elizabeth Moore)의 생태여성신학적 교육이론에 근거한 하나님의 창조의 연대에 바탕을 둔 다양성의 일치를 추구할 것이다.

 ‖ 주제어 ‖

창조신학, 생태여성신학, 생태신학, 메리 무어, 세계의 회복

 

 

Toward a Transformative Spiritual Formation: Application of the Internal Family


System Model and Its Implications for Korean Christian Education


Min Hoon Boim(Yonsei University)


minboim@hotmail.com


 

Abstract


This article explores a Transformative Praxis Pedagogy for Korean Christians with suffering and han as trauma. Until now Korean spirituality of Han has been studied from the theological and theoretical perspective because Korean church focused on the outward evangelization and numeric growth. Meanwhile, the interdisciplinary study for the practical healing and psychological transformation of Korean Christian spirituality and spiritual practice was lack in Korean church. So this study aims at developing a study of Transformative Praxis Pedagogy(TPP) based on the Internal Family System(IFS) model to help Korean Christian to be freed from the trauma of suffering from han. As a psychotherapical model, the IFS model and its Parts Work practice is an interdisciplinary theory and practice model integrated with Christian Spirituality which can provide empowerment to sufferers. With the assumption that on the IFS model provide such transformative praxis, this study explores the historical context of Korean spirituality and han, the theoretical foundation of IFS theory-its relation to Neuroscience and Christian theology, developing the ten-week curriculum of TPP for the practical theolgical and spiritual formational framework to study Korean Christian’s experience and response, and research their interview of the contemplative prayer and Parts Work in TPP by using the research methodology of case study. After the ten weeks of practice, the in-depth interview with six Korean Christian participants reveal the interpretative themes such as Marginality, Dynamic of Sufferings, Paradoxical understanding of Han, Recognition of Parts, Possibility of Healing and Compassion, Transformative Spirit in God. With these kinds of findings, this study conclude that there are the limitation of Korean spirituality and scarcity of praxis in Korean church, the importance of healing and transformation of IFS model, and the necessity of pragmatic spiritual formation for Korean church and its spirituality.

 ‖ Keywords ‖

Han, Trauma, Korean Spirituality, Parts Work, Praxis, Educational curriculum, Transformation

한글 초록


변화적 기독교교육을 향하여: 내적 가족 시스템 모델(Internal Family System Model)의 이론과 프랙티스의 한국 기독교교육 적용에 관하여

 범민훈(연세대학교)


 본 논문은 소외된 삶과 영성에서 트라우마로서 ‘한’의 고난을 경험하는 한국 크리스천을 위한 변화적 프락시스 페다고지(Transformative Praxis Pedagogy; TPP)를 연구 모색한다. 이제까지 한국 크리스천 속에 ‘한’의 고난은 한국 교회 안에서 실천적인 차원이 아닌 신학적이고 이론적인 차원에서 논의되어 왔고 교회가 외적인 성장과 숫자적인 복음전도에 초점을 둠으로써 ‘한’에 얽힌 삶을 살아온 한국 크리스천의 인격적 변화와 무의식적 치유를 위한 실천신학의 프락시스와 학문적 연구영역에서 다루어지지 못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내적 가족 시스템 (Internal Family System; IFS) 모델에 근거해 변화적 프락시스 페다고지를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트라우마로서 ‘한’을 가진 한국 크리스천의 문제를 해결하고 돕는 목적을 가진다. 여기서 변화적 프락시스의 모델로서 IFS모델은 자아의 파트들과의 ‘파트워크’(Parts Work)를 위한 이론과 프랙티스로서 기독교교육과 영성과 통합되는 종합 학문적인 이론과 프락시스를 제공하며 실제적으로 트라우마와 우울증과 상처로 고통 받는 자들을 위한 래디컬한 변화와 치유파워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자는 IFS모델을 통해 변화적 해방적 자아사랑과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는 가정 하에서 ‘한’과 고난의 한국적 영성과 역사와 한국신학자들의 기존연구 접근법과 한계라는 콘텍스트를 고찰하고, IFS모델의 이론적 기초들-뉴로사이언스, 칼융 영성 그리고 이그나시우스의 영성신학과 프랙티스-과 타학문과 상호관계성을 먼저 살펴본다. 이러한 이론적 기반에서 신학적 실천적 교육 커리큐럼인 TPP의 개발해 10주간 미주한인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실시해 보고 질적방법론인 Case Study를 통해 심층인터뷰와 데이터 분석과 해석하여 그결과 “소외감, 고난의 역동성들, 한의 역설적 이해, 파트들의 인식, 치유와 컴패션의가능성 그리고 하나님 안의 변화적인 정신”이라는 주제들을 발견한다. 이러한 주제들은 한국 크리스천 참여자들의 가족과 교회와 사회의 경험에서 한국적 영성교육과 한계들, 교회교육에서 프락시스의 부재 그리고 종합학문적인 시도로서 기독교교육의 실천신학적 과제와 함께 한

국교회와 신앙교육에서 비판적 성찰을 통한 IFS 모델 이론과 프랙티스의 기독교교육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 주제어 ‖

한, 트라우마, 한국영성, 프락시스, 파트워크, 교육적 커리큘럼, 변화

 

 

 Educational Implications for Renewing the Education of the Baptism in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With Attention to the Inclusive, Relational Way of Thinking

 

Hyoung Seop Shin(Presbyterian University and Theological Seminary)


edu1014@gmail.com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educational implications for renewing the education of the baptism critically with attention to Korean Presbyterian people’s epistemology based on inclusive, relational way of thinking. Christian theology cannot be separated from people’s own culture. That is why theology not only provides people with knowledge of God, the style of life, and the goal of life as God’s people, but also, culture is an implement by which we understand and express our faith. With this in mind, as deliberating on the baptism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journey for God’s people to confirm, confess, and live out their faith as Christians for the kingdom of God, the author raises the following questions. “In the view of inclusive, relational way of thinking as a representative Asian epistemology, to what extent have the baptism formed and transformed based on the relationship with people’s way of thinking?” “If there are limits, what do educational implications need to be found and practiced?”

This study (1) identifies the inclusive, relational way of thinking as a representative Asian epistemology, (2) investigat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baptism in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by researching its theological, historical influences and exploring baptismal materials, and (3) finds the educational implications for the building of the baptismal journey as a curriculum of faith formation based on the critical conversations between the Gospel and people’s way of thinking. I hope that this study will help Korean Presbyterian Christians understand and participate in the baptismal journey as a faith formation curriculum in terms of the baptism as both a cosmic union event in a threefold tense and a universal event personally, communally.

 ‖ Keywords ‖

Education of the Baptism, Epistemology, Faith Formation, Directory of Worship, Cosmic Union, Reconceptualization

한글 초록


한국장로교 세례교육 갱신에 관한 교육적 함의 ― 포괄적, 관계적 인식론을 중심으로


신형섭(장로회신학대학교)


 본 연구는 한국 장로교 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세례교육을 동양적 인식론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대안적인 세례교육을 위한 기독교 교육적인 함의를 찾아보고자 한다. 기독교 신학은 회중들의 문화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왜냐하면 신학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필요한 지식과 삶의 스타일과 삶의 목적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문화는 그들이 그들의 신앙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 회중들의 신앙형성에 있어서 그들의 신앙을 배워가고, 고백하며, 삶으로 살아가가는 가장 중요한 예전 중의 하나인 세례경험에 대하여 연구자는 다음의 질문을 던진다. “한국교회 세례교육의 형성과 발전에는 한국 회중들의 대표적인 인식론으로서의 포괄적, 관계적 사고가 얼마나 반영되어져 왔는가?”, “이러한 세례교육에 대한 인식론적 연구는 오늘날 한국 세례교육에 어떠한 교육적인 함의점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먼저, 대표적인 동양적 인식론의 특징으

로서의 포괄적, 관계적 인식론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둘째, 연구자는 한국교회 안에서 세례 예식이 발전되어옴에 있어서 영향을 주었던 역사적, 신학적 요인들 및 세례에 관련된 예전적 자료들을 분석함으로서 한국교회 안에서 세례 예식이 갖고 있는 특징들을 발견해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장로교 회중들에게 있어서 세례의 여정이 복음과 그들의 인식론간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하여 신앙이 형성되어지고 변혁되어지는 신앙 커리큘럼이 되기 위하여 어떠한 기독교교육적인 함의점들이 발견되어지는지 제시하여 보고자 한다. 소망하기는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장로교 회중들에게 있어서 세례가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기억하는데 멈추지 않고, 과거의 사건과 현재적 믿음과 미래적 소망이 함께 만나며, 동시에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우주적으로 만나는 연합적 사건으로 경험되어지는 신앙 형성의 사건으로 경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 주제어 ‖

세례교육, 인식론, 신앙 형성, 예식서, 우주적 연합, 재개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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