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지 초록

기독교교육논총 59집

작성자
wesley4865
작성일
2019-10-11 22:12
조회
117
근대 초기 기독교 여성과 기독교적 여성교육*

 

김현숙(연세대학교/교수)

hyunskim@yonsei.ac.kr

 

근 초기 기독교와 기독교교육은 조선 여성들에게 다양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명화를 통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였으며, 민족적 ‧ 시적 과제에 직면해서 적극적인 개혁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최근 여성 참여의 폭과 비율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한국교회의 상황은 시적

흐름에 반하는 답답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본 연구는 근 초기의 기독교 여성들이 한국교회와 선교여학교의 현장 속에서 어떠한 관계를 맺으며 기독교적 여성교육의 주역이 되었는가를 살펴보았다. 여성 선교사와 교육받은 여성, 교육받은 여성을 뒷받침하며 후원한 어머니, 여성 선교사와 전도부인의 모습은 단순한 교사와 학생, 딸과 어머니, 선교사와 조사라는 관계를 넘어서 동역자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으며, 이 협력적 관계는 기독교 여성교육의 시작과 발전에 지한 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문맹인 여성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가며 동시에 신앙을 전수했던 전도부인의 모습은 여성적 ‧ 협력적 연의 가장 좋은 예이며, 여성 선교사와 선배 그리고 후배가 함께 의지하며 생활뿐 아니라 신앙을 공유했던 선교여학교의 교육은 단순한 교사와 학생, 선배와 후배의 관계를 넘어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적 연의 교육 모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이러한 근 초기 기독교적 여성교육에 관한 연구를 통해 간과되었던 여성의 다양한 문제와 삶의 경험을 교육 내용으로 포함하며, 여성뿐 아니라 경계에 있는 모든 사람, 즉 소외된 사람들의 경험까지도 포함하는 기독교교육을 제안하고 있다.

 

‖ 주제어 ‖ 근대 초기 기독교, 기독교적 여성교육, 여성학적 접근, 여성 선교사, 교육받은 여

성, 전도부인

 

*이 논문은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2019년 6월 8일)에서 주제발표 한 것을 수정 ‧ 보완한 것임.

 

Abstract

 

Christian Women and Women’s Education in the Early Modern Period

 

Hyun-Sook Kim

Professor, Yonsei University

 

Christianity and Christian education have in the past provided Korean women with opportunities for a new life, promoted social reform by way of modernization, and demonstrated the possibility of social transformation when facing national crises. Today’s Korean churches, however, do not adequately address contemporary situations in which women are encouraged to actively participate in the Korean society. Based on this awareness, this study attempts to show how Christian women, especially educated women, mothers of educated women, Bible women, and women missionaries, played active and cooperative roles in women’s education during the early modern period(1885~1920). Their collegial relationships formed a solidarity between women missionaries and educated women, between mothers who supported daughters for their education and educated women, and between women missionaries and Bible women. This solidarity was built by moving beyond traditional hierarchical relationships between teachers and students, between mothers and daughters, and between missionaries and helpers. One historical example is that of the Bible women who taught illiterate women how to read and write the Korean language while they evangelized them. Another is that of education at the girl’s academy where women missionaries, senior and junior students lived together and shared faith. These collegial relationships and solidarity made an important impact on Christian women’s education in the early Modern period and can provide us with a good educational model in which women today may be encouraged and challenged to achieve their own identity in close relation to other Christian women. This study of early modern Christian women and Christian women’s education can impact Christian education today. Christian education for the 21st century needs to include women’s experiences as educational content and to embrace diverse experiences of marginalized people. Christian education also needs to provide an educational environment in which students are encouraged to become “better Koreans and better Christians,” based on cooperating with one another rather than on competing for success.

 

‖ Keywords ‖ Early modern Christianity, Christian women’s education, Feminist perspective, Women missionaries, Educated women, Bible women

 

 

 

 

삼일운동과 기독 여성의 역할*

 

이치만(장로회신학대학교/조교수)

sanhaf@hanmail.net

 

삼일운동은 천도교, 기독교, 불교 등의 종교단체에 의한 민족연합전선을 이루면서 일어났다. 그 중에서 기독교는 태동단계, 준비단계, 확대단계 등 삼일운동의 전 과정에서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는 삼일운동의 준비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민족대표 서명자 33인 가운데 16인이 기독교인이었다는 사실에서 명백하게 드러난다. 본고는 삼일운동에서 기독교의 역할에 주목하면서도 특별히 기독 여성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삼일운동에서의 기독 여성의 역할을 파악하기 위해 본고의 연구 방법은 먼저 당시에 만세시위 현장의 일선에서 기독 여성들을 체포하고 심문한 헌병의 문서와 검찰진술서 및 판결문을 조사하다. 그리고 이 문서들을 지역별로 정리하여 기독 여성들의 삼일운동 참여 상황을 밝히고 그 의미를 해석하려고 하다.

이를 토로 확인된 삼일운동에 있어서의 기독 여성들의 역할은 ① 삼일운동 준비단계의 역할, ② 만세시위에서의 역할, ③ 결사에 의한 조직적 활동 등이었다. 삼일운동이 발발했던 1919년 당시 다수의 여성은 유교적 봉건질서에서 짓눌린 존재다. 그러나 비록 소수지만 깨어있는 여성들은 일제의 감시와 위협에도 불구하고 조국의 국권 회복과 독립에 강한 의지를 천명하다. 삼일운동에서 기독 여성은 준비단계에서부터 비밀결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혁혁한 공헌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당시의 사회적 여건으로 여성의 적극적인 활약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삼일운동에 있어서 일반 여성에 비해 기독 여성의 활동이 두드러질 수 있었던 것은 몇 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다. 첫째, 헌병경찰제의 무단통치하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는 데는 비밀활동과 결속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기독교의 경우 일찍부터 여성 신도 조직이 매우 발달되어 있었던 것이다. 둘째, 근 지식 여성의 부분이 기독교계 사립학교 출신이라는 점이다. 기독교계 여학교의 졸업생과 재학생이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삼일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셋째, 삼일운동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조선총독부의 기독교 탄압에도 이유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기독교에 한 탄압은 자연히 기독교인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당시 한국 기독교는 여성 신도가 다수를 점하고 있었다. 그래서 기독 여성의 항일의식은 일반 여성의 그것보다 투철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기독 여성은 일반 여성보다 더 적극적으로 삼일운동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 주제어 ‖ 삼일운동, 기독교계 학교, 기독 여성, 근대 여성, 김마리아, 황에스더

 

* 본 논문은 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교육대학원 석좌기금으로 수행한 연구임.

 

 

Abstract

 

March 1st Movement and the Role of Christian Women

 

Chi-man Lee

Assistance Professor/Presbyteria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The March 1st Movement was led by the National United Front which such religious groups as Chendokyo, Christianity and Buddhism had formed. Among them, Christianity was deeply involved in the total process of the Movement, in every stage of its beginning, preparation and expansion. As a matter of fact, it is evident that sixteen among thirty-three signers of the Movement who played the most important role in the preparation of the Movement were Christians.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role of Christianity in the March 1st Movement, particularly focusing on the role of Christian women. To summarize, the role of Christian women in the March 1st Movement can be understood firstly in their role in the stage of preparing the Movement, and secondly in their role in the dem

onstration of Manse(Hurray) campaign, and thirdly in their systematic activities as an association. Most of the Korean women had lived as oppressed beings under

the Confucian feudal system at the time when the March 1st Movement took place in 1919. But even a few Korean women were so much enlightened to demonstrate their strong will to restore the national sovereignty and to regain its independence,

despite the surveillance and threatening of the imperial Japan. In the Movement, they not only participated in the stage of its preparation, but they made brilliant achievements in secret organizations. Considering the social conditions of the days,

their remarkable activities as women were extraordinary. I found that there are several reasons that the activities of Christian women were more striking than others in the March 1st Movement. First, it was indispensable for them to have a secret organization and solidarity so as to fight against Japan for independence under the rule of the Japanese military police. And in the case of Christian women, they had already developed such secret organizations of believers from the beginning. Second, most of the modern educated women were graduates from the Christian private schools. Both the graduates of the Christian schools and the students of such schools were so organically related as to play the key role in the Movement. Third, the oppression of the Japanese Government General of Korea against Christianity was the immediate cause of the Movement, and it naturally brought about the resistance among Christians. And at that time the majority of Korean Christians was female. Thus, the anti-Japan spirit among Christian women must have been stronger than others. With these reasons, I consider that Christian women were far more active in participating in the March 1st Movement than others.

 

‖ Keywords ‖ The March 1st Movement, Christian Mission schools, Christian women, Modern women, Kim Maria, Hwang Esther

 

 

기독교 시민교육을 위한 교육신학적 모색*

 

백은미(이화여자대학교/교수)

empaik@ewha.ac.kr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변화를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성숙한 시민 양성이 시급하다. 한국교회는 예수의 올바른 제자를 양성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으나, 제자훈련이나 성 훈련이 개인적 성이나 도덕적 삶에 치중함으로써 사회 변화를 이끌어 갈 책임 있는 기독교 시민을 양성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 기독교인 개개인은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시민이자 올바른 예수의 제자로 성장해야 하며, 기독교교육은 이러한 시민적 역량과 제자적 소명을 형성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본 논문은 기독교 시민교육의 교육신학적 토를 마련하고자 과정신학을 신학적 토로 삼아 하나님, 인간, 세계, 교회, 교육에 한 재개념화를 시도한다. 먼저 하나님은 기존 질서의 옹호자가 아니라 창조적 변혁자이며, 인류의 공동선과 행복을 위해 인간을 설득하고 사랑으로 이끄시는 분이다. 둘째, 인간은 하나님과 공동 창조자로서 자유, 창조성, 책임을 지닌 존재이며,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최초의 목적과 완전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 예수의 길을 따르도록 부름 받은 존재이다. 셋째, 세상은 하나님과 인간이 공동 창조를 이루어가는 장으로서 세상의 악에 해 인간은 공동의 책임의식을 갖고 변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넷째, 교회는 진리를 소유한 공동체가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는 공동체로서 끊임없이 진리를 추구하고 공동체적 신앙고백과 실천을 이루어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육은 진리 추구의 과정으로서 기독교인들이 현실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열린 화와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리를 추구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신학적 토를 가지고 기독교 시민교육은 기독교인들이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넘어서서 공동체 전체의 공동선과 행복을 추구하여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희망을 실현하도록 해야 한다.

 

‖ 주제어 ‖ 기독교 시민교육, 시민교육, 제자도, 과정신학, 교육신학

 

* 이 논문은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2019년 6월 8일)에서 발표한 것을 수정 ‧ 보완 한 것임.

 

 

Theological Foundation for Christian Citizenship Education

 

Eun Mi Paik

Professor, Ewha Womans University

 

The various problems and crises Korean society faces today have made the need to foster responsible and mature citizens who will lead social change more urgent. Korean churches have been trying to contribute to society by cultivating the right disciples of Jesus. However, there are limitations to nurturing responsible Christian citizens that can lead social change by focusing solely on individual spirituality or moral life. Each Christian should grow up to be a responsible citizen and a right disciple of Jesus as a member of society. Christian citizenship education should be taught to shape both citizenship and discipleship. In order to lay the theological foundation of Christian citizenship education, this article attempts to re-conceptualize God, human being, world, church, and education, by using process theology as theological basis. Firstly, God is not the Sanctioner of the existing order, but the Creative Transformer. God persuades and leads human beings for the common good and happiness of all humankind. Secondly, human be

ings are co-creators of God and have freedom, creativity, and responsibility. Christians are called upon to follow the path of Jesus, who lived in perfect harmony with God’s initial aim. Thirdly, the world is a place for God and human beings to co-create. For the evil that exists in the world, human beings must strive for transformation using the common sense of responsibility. Fourth, the church should constantly pursue the truth, and needs to confess and practice communal faith. Finally, education is a process of truth-seeking, in which Christians critically reflect on reality and continue to pursue the truth through open dialogue and rational communication. With this theological foundation, Christian citizenship education should allow Christians to pursue the common good and happiness of the whole community, beyond the interests of individuals or groups, to ultimately realize the hope of the Kingdom of God.

 

‖ Keywords ‖ Christian citizenship education, Citizenship education, Discipleship, Process theology, Theology of education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기독교교육의 인간상 고찰*

 

김정준(성공회대학교/연구교수)

kjj-2001@hanmail.net

 

오늘날 이른바 제4차 산업혁명 시에 위치한 세계의 변화와 그에 따른 인간의 삶의 조건은 예측하기 어렵다. WEF 창립자이자 회장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인간 삶의 변화는 이전에 인류가 경험했던 것과는 달리 그것의 속도, 범위와 깊이 그리고 시스템의 충격에 있어서 그 차원이 다르다고 하다. 이러한 인간 이성에 기초한 기술과 과학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은 우리들에게 희망이 가득한 새로운 세상, 곧 유토피아(Utopia)를 꿈꾸게 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그 반급부로 기술과학과 자본이 결합 되어 파생되는 비인간화, 인간소외와 같은 디스토피아(Dystopia)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러나기도 한다. 이러한 시적 상황에서, 연구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상황들을 주목하면서 인간 형성으로서 교육 담론들을 검토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다.

연구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 특히 포스트휴먼(post-human) 시대 바람직한 기독교적 인간 형성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주요 과제를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제시하다. 첫째, 기독교교육이 추구해야 할 인간상은 무엇보다 인간존재의 터전은 하나님과의 관계성 안에 있는 피조물이라

는 사실을 인식하고 신앙을 고백하는 자리에서 교육을 출발해야 한다. 둘째, 기독교교육이 추구해야 할 인간상은 인간의 기술문명에 한 올바른 분별과 판단을 위한 거버넌스(governance)가 필요함을 인정하고, 타자와 화할 줄 아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추구해야 한다. 셋째, 제4

차 산업혁명 시 기술-경제적 탐욕으로 인한 불안과 위기의 시에 인간의 탐욕을 극복할 지구 생명공동체의 윤리적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인간 형성의 교육이 요청된다.

 

‖ 주제어 ‖ 제4차 산업혁명,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포스트휴먼, 기독교적 인간 형성

 

* 이 논문은 2018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NRF-2018S1A5A2A03030542).

 

 

Humanities of Christian Education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Era

 

Jeong-Joon Kim

Research Professor, Sungkonghoe University

 

Today, the changes in the world located in the era of the so-called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consequent conditions of human life are unpredictable. The WEF founder and chairman, Klaus Schwab, said the changes in human life brought about by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re different in terms of its speed, range and depth, and the impact of the system, unlike previously experienced by mankind. These results of human reason-based technology and science-are what makes us dream of a new world, Utopia, full of hope. However, there is also a dark shadow of dystopia, such as inhumanization and non-humanization, which is derived from the combination of technology science and capital. In this situation, researchers sought to explore new possibilities, examining educational discourse as a form of human being, noting the new situations that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would bring in du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 particular, it predicted the educational theological task of what is the main issue of the Christian Formation of Christian in the post-humans era as follows. First, the desirable image of human being that Christian education should pursue should be recognized as the creature in the relationship with God and the education should start from the place where the faith is confessed. Second, Christian education should pursue and recognize the need for governance to properly discern and judge human technical civilization and pursue education to develop the ability to communicate with others. Finally,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e education of desirable human formation is required to help the ethical life of the earth life community to overcome human greed in the era of anxiety and crisis caused by economic-technical greed.

 

‖ Keywords ‖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Utopia, Dystopia, Post-human, Formation of Christian

 

 

 

마을목회, 마을학교에 관한 기독교교육적 고찰*

 

김도일(장로회신학대학교/교수)

doilkim@puts.ac.kr

 

한국 교육은 짧은 시간에 현화와 지식사회를 이루는 데에 지한 공헌을 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하다. 그러나 숙고의 과정과 개성을 무시한 주입식/전달주의식 교육은 삶의 전반에 한 행복감 저하를 야기했고, 인간성을 상실한 성공지상주의를 낳았다. 이러한 사회병리

현상의 변화와 개선을 위하여 본 연구는 마을목회와 마을학교를 안으로 제시한다. 마을목회는 온전한 교회론적 회심, 학습생태계 형성과 신뢰, 상호성, 호혜성, 공유, 헌신과 같은 사회적 자본의 확충이 근간이 되어야 수행할 수 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마을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나가야 하며, 결코 구원의 방주라는 축소적 개념에 머물러서는 안 됨을 다루었다. 한 사람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일원이 되려면 온 마을 사람이 필요하다. 그러기에 가정, 교회, 마을이 건강한 학습생태계를 이루어 모든 마을 사람들의 어린이와 어른이 상호연결, 상호소통, 상호연하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마을교회가 구심점이 되어 사역해야 한다. 무엇보다 마을교회는 마을 사람들의 전반적인 삶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고 참여함으로써 삶 전체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구현될 수 있도록 마을학교를 운해야 할 것이다. 공동식사, 공동육아, 공동노동 등을 통하여 더불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내고 마을교회가 마을목회를 통해 이를 솔선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마을 사람들과 긴밀히 사귀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활한 소통을 통해 마을 사람들의 신뢰와 존경을 얻을 필요가 있으며 이를 사회적 자본이라 부른다. 또한 마을교회의 핵심적 역할은 담임목사에게 있으며, 마을 사람들을 전도의 상으로만 보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도 마을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시어 아들을 주신 것처럼, 마을로 들어가 희생과 사랑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교회는 결국 교회당 안에서는 건강하고 열정적이며 성경적인 신앙 공동체가 되고, 교회당 밖에서는 말씀과 공부를 통하여 배운 진리를 실천하는 생활공동체로서 마을 사람과 어우러져 복음적 삶, 선교적 삶을 추구해야 한다. 그리고 마을목회는 농 ‧ 어 ‧ 산촌에서만 유용 한 목회가 아니라 아파트가 즐비한 도시에서도 가능하며 필요한 것임을 다루었고, 한남제일교회, 홍동마을, 밝은누리, 은혜공동체 등과 같은 실례를 살펴보았다. 마을목회와 마을학교는 한국 교육의 빈 공간 즉 따뜻한 소통과 사랑과 배려와 보살핌과 같은 필요를 채워주며, 공교육에서 다하기 힘든 모든 사람이 살만한 마을을 만드는 데에 일조할 것이다.

 

‖ 주제어 ‖ 마을목회, 마을학교, 교회론, 학습생태계, 사회적 자본

 

* 이 논문은 2019년도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논문이다.

 

 

A Study on Village Ministry and Village School

 

Do-IL Kim Professor,

Presbyteria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Korean education has made a great contribution to the modernization and high level of knowledge society in a short period of time and has helped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people. However, the process of cramming or indoctrinating and transmissive education resulted in a decrease in the happiness of life and beared success oriented lifestyle and inhumanity. Therefore this study seeks to change this kind of social pathology and improve the life of Korean people through village(maeul) ministry and village school as alternatives. The ministry of the village can be carried out only after the complete ecclesiastical conversion, the formation of the learning ecosystem and the expansion of social capital. The church is not merely constrained to be a building and yet a people of the kingdom of God, and it extends to the expansion of the kingdom of God in the towns, not the narrow concept of the ark of salvation. Every person needs a whole village to grow healthy and become a member of society. Therefore, the village church should be the center point of the church so that the family, the church, and the village form a healthy learning ecosystem so that children and adults of all villages can establish mutual con

nection, mutual communication and mutual solidarity. The village church should run the village school so that the kingdom of God can be realized in the whole life by communicating and participating in the general life of the village people. It is necessary for the village church to take the initiative in finding out what can be done through communal meals, co-parenting, and joint labor. It is important to communicate, collaborate and cooperate closely with the villagers. Through this, it is necessary to gain trust and respect, which is called social capital. In addition, the core role of the village church is to have a pastor who is devoted to evangelism and to be a village person, as God loves the world and has given his son a life of sacrifice and love do. The church in village eventually has to live a healthy, passionate, biblical community of faith in the church and live a life of evangelical and missional life in harmony with the village community as a community of living that practices the truths taught through the Word and study outside the church. And the ministry in the village is not only useful for rural villages but also for the urban cities that have lots of apartments as well. The ministry of the Hannam First Church, Hongdong Village, Baleunnuri, and Grace Community were introduced and evaluated as illustrations. Village ministry and village school are the main alternatives for the problems of Korean society and that they will contribute to the vacant space of Korean education through warm communication, love, caring and caring, and help people who are in desperate needs.

 

‖ Keywords ‖ Village ministry, Village school, Ecclesiology, Eco-system, Social capital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에 근거한 신앙을 위한 놀이의 재개념 연구*

 

양성진(감리교신학대학교/외래교수)

goodjin1004@gmail.com

 

본 연구의 목적은 게이미피케이션의 연구를 중심으로 신앙을 위한 놀이를 재개념하고, 하나님과의 놀이에 한 신앙적 사고, 신앙적 요소, 신앙적 동기를 발견하며, 하나님과의 놀이에 한 신앙의 방향을 제언하는 것이다. 인간의 삶은 놀이와 따로 뗄 수 없다. 인간은 놀이를 본능적으로 추구하는 놀이적 존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놀이를 부정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더욱이 놀이를 교육과 신앙과는 대립되는 것, 정반의 것으로 인식한다. 최근에 교육과 놀이, 놀이와 교육의 융합적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립되는 것, 정반의 것, 역설적인 것들이 서로 만나고, 상호작용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결과물이 산출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게임과 교육의 융합적 시도로 출현한 것이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의 연구와 이전에 선행 연구된 놀이의 개념이 만나면서 게이미피케이션에 근거한 신앙을 위한 놀이를 신앙적 사고, 요소, 동기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것이다.

먼저 논문은 교육과 게임의 융합적 산물인 게이미피케이션의 정의와 특성을 살펴본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에서 사용하는 요소들을 게임 이외의 분야에 적용한 것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의 중요한 특성으로 게임 메카닉스의 활용과 같은 ‘게임적 사고’가 있으며, 목표, 규칙, 립, 경쟁, 협동, 시간, 보상 체계, 피드백, 레벨, 이야기 전개, 흥미곡선, 심미성 등의 ‘게임적 요소’가 있고,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로 구분되는 ‘게임적 동기’가 있다.

게이미피케이션의 연구를 중심으로 하나님과의 신뢰라는 신앙을 위해서 하나님과의 놀이를 성찰하며 재개념한다. 놀이는 하나님과의 놀이이며, 하나님과의 놀이로서의 신앙적 사고, 신앙적 요소, 신앙적 동기를 발견하게 된다. 먼저 놀이하는 하나님, 놀이하는 인간, 놀이하는 공동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구원 놀이, 하나님의 놀이터, 하나님과 함께 놀기 라는 신앙적 사고를 발견하게 되며, 놀이하는 하나님에 한 신념(belief), 놀이하는 하나님과 ‘함께 함’(being together)이라는 “관계” (relationship), 놀이하는 하나님을 ‘향유’하는 “신비”(mystery), 하나님과 놀이에 참여하는 놀이자를 ‘환’하는 “헌신”(commitment)이 신앙적 요소가 됨을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신앙적 동기는 외재적 신앙 동기와 내재적 신앙 동기로 구분하면서, 외재적 신앙 동기로서 ‘규칙적인 놀이의 일상성’과 내재적 신앙 동기로서 신앙의 ‘자율성’, 적인 만족감으로서의 ‘유능감’, 하나님 나라 백성 공동체라는 ‘소속감’을 제안한다.

 

‖ 주제어 ‖ 게이미피케이션, 신앙, 놀이, 놀이하는 인간, 놀이하는 하나님

 

* 이 논문은 한 편의 「놀이와 놀이터」와 네 편의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과 신앙교육」 이라는 제목으로 가스펠 투데이에 연재한 내용을 기초로 수정 ‧ 보완한 것임.

 

 

Reconceptualizing Playing for Faith Based on Gamification Theory

 

Sung-Jin Yang

Adjunct Professor, 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on gamification is to reconsider the notion of playing for faith as a way to discover faithful thinking, elements of faith, and faithful motivation, and to suggest a direction for developing faith through playing with God. Human life is inseparable from play. Humans are playful beings who instinctively pursue play. Nevertheless, many humans regard play as negative. Furthermore, many people view play as the antithesis of education and faith. Recently, however, the integration of education and play is gaining attention as an interdisciplinary approach. As opposing, conflicting, and paradoxical beings encounter and interact with each other, new results are being produced.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e process of creating these new results is called “gamification,” which has emerged as a convergence between education and play. While gamification and theological, educational, and pastoral conceptions of play have been studied in the past and have interacted with each other, the idea of playing for faith grounded on gamification reinterprets these past conceptions through the perspectives of faithful thinking, the elements of faith, and faithful motivation. First, this study reviews the definition and characteristics of gamification as a convergence product of education and games. Gamifica- tion is the application of elements used in games to areas other than games. Important characteristics of gamification include “game thinking,” such as the use of game mechanics; “game elements” like goals, rules, confrontation, competition, cooperation, set time frames, reward systems, feedback, levels, story development, interesting curves, and aesthetic impressions; and “game motivation,” which is divided into intrinsic and extrinsic motivation. This study reflects on and reconceives playing with God for the sake of faith by focusing on the study of gamification. In other words, playing with God helps people to discover faithful thinking, elements of faith, and faithful motivation. First, this paper uncovers the faithful thinking that includes Deus ludens, homo ludens, and ecclessia ludens, playing for salvation through Jesus Christ and on the playground of God. In addition, this paper presents elements of faith that include beliefs about Deus ludens, being together with the playful God, experiencing the mysterious indwelling of and being possessed by God, and devotingoneself to providing hospitality to God, people, and all sentient beings. Finally, faithful motivation is divided into extrinsic faithful motivation and intrinsic faithful motivation. Extrinsic faithful motivation is the “dailiness of regular play,” and intrinsic religious motivation includes “autonomy of faith,” “a sense of ability” as spiritual satisfaction, and “a sense of belonging” as a community of people in God’s country.

 

‖ Keywords ‖ Gamification, Faith, Play, Human play, Playing with God, Christian education

 

인공지능 시대,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교회의 역할*

 

김난예(침례신학대학교)

nykim507@kbtus.ac.kr

 

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인간에 도전하는 4차 혁명과 인공지능 시에 과학의 발전은 우상을 넘어 신의 경지에 도달하고 있다. 생물학적 존재인 호모 사피엔스에서 생명공학적 존재인 호모 데우스로 발달되며 신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로 인간은 진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노화되고 죽으며, 과학과 의학이 발전하고 죽음이 의료화될수록 더 외롭고, 고독하고, 기계적이며, 비인간적 죽음을 맞이한다. 본 논문은 인공지능 시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좋은 죽음을 맞이하려면 어떤 준비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또 교회 공동체는 죽음과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에 한 연구이다. 자신의 죽음을 조종할 수 있다는 생각과 원한 청춘 유지, 젊음의 회복, 생물학적 노화 지연, 생명 연장, 육체 불멸의 치료 문화(therapeutic culture)에만 빠져있으면 죽음은 적 황무지이자 퇴보이며 절망이 된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적 존재로서 죽음은 삶의 한 부분이며,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과 삶의 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도록 좋은 죽음에 한 준비와 적 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회공동체는 공동체적 돌봄과 지지(Community care and support), 죽음의 의

료화로부터의 탈출, 혼의 순례길 안내자, 희망의 문으로 초하는 일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에 교회공동체는 타인의 죽음을 곧 자신의 성찰로 받아들여 승화시키고 오늘의 ‘삶’을 잘 살도록 서로를 돌보는 것이다.

 

‖ 주제어 ‖ 인공지능 시대, 포스트휴먼, 호모 데우스, 좋은 죽음, 영적 준비, 교회의 역할

 

* 본 논문은 침례신학대학교의 연구비 지원으로 연구되었음.

 

 

Artificial Intelligence Times, the Role of the Church for Death and Dying

 

Nanye Kim Professor,

Korea Baptist Theological University

 

Scientific development in the era of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artificial intelligence which challenges eternal immortality is approaching the level of God. Human Beings evolve from biological being to biotechnological being, being with a divine ability. Nevertheless human beings are subject to aging and death. The more medical science develops, the more human beings die a lonely, mechanical, inhuman deat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how to prepare good death well, how to live for good death and what role should the church plays for dying people. If a human is caught in the maintenance and recovery of youthfulness, delay of the aging process, life extension and therapeutic culture for immortality, death becomes a wild land, regression and despair. But for a human as a spiritual being with image of God, death is a part of life and not the end but new beginning. Therefore we need to prepare good death spiritually for finishing a life beautifully. For this purpose, church should provide community care and support and guide for a pilgrimage of the soul to general people and dying people, and let dying people know that death is the gate of hope for eternal life. And church community should care for each other for living today’s life well taking other’s death as an opportunity of introspection.

 

‖ Keywords ‖ Artificial intelligence times, Post human, Homo Deus, good death, spiritual preparation, the role of the church

 

 

활기찬 노년기를 위한 교육생태학적 관점의 기독교교육*

 

조은하(목원대학교/교수)

ehcho@mokwon.ac.kr

 

2018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14.3%로 유엔이 정하는 고령사회 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미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예측하는 바처럼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가고 있다. 고령사회에 한 예측은 이미 여러 조사에 의하여 진행된 바이나 중요한 것은 유럽 사회에서는 70~100년에 걸쳐 이루어진 변화가 우리 사회는 20~30년에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급속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고령사회 한 사회적인 준비를 제로 하지 못한 채 맞이하다. 2018년 통계청이 다른 때와 달리 조사한 ‘활기찬 고령지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고령 인구의 수준, 생활, 활동은 예전과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인프라나 문화, 교육 등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고령 인구가 60%를 넘어가고 있고, 신체는 건강하고 일을 하고자 하는 요구 및 사회 참여의 능력들은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수용하거나 통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에서 출발하여 본 논문에서는 활기찬 노년을 준비하는 기독교교육에 관하여 논하다. 이를 위하여 달라진 노년기를 이해하기 위하여 교육생태학적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하다. 먼저 노년 교육의 의미와 방향을 살펴보고, 노년기에 한 간학문적 접근으로 사회적, 심리적 차원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하여 노년기에 한 선입견이나 편견을 넘어 긍정적 차원에서 노년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이해를 도모하다. 그리하여 노년 교육이 노년에 의한, 노년을 위한, 노년의 교육으로서 노년을 단순히 수혜자나 학습자로 보는 것이 아닌 학습자이면서 동시에 교육자일 수 있고, 문화의 전달자로서, 지혜의 전수자로서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다. 이를 근거로 교육생태계 안에서 구성되는 교육, 몸에 한 비판적 성찰로서의 교육, 인지적 차원의 유연성을 담보하는 창조적 교육, 소명의 재발견으로서의 일에 한 교육, 삶의 새로운 의미의 동반자로서 관계 교육, 적 안녕을 추구하는 신앙생활을 위한 교육으로 전인적이며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통전적 기독교교육의 방향을 제언하다.

 

‖ 주제어 ‖ 고령사회, 활기찬 노년, 노년 교육, 교육생태계, 통전적 교육

 

* 이 논문은 2019년도 목원대학교 연구비 지원에 의해 수행된 연구임.

 

 

Christian Education from the Perspective Educational Ecology for a Lively Old Age

 

Eun-Ha Cho

Professor, Mokwon University

 

According to a 2018 Census Bureau survey, Korea’s 65-year-old and older population is 14.3%, above the aging society standard set by the United Nations. Korea has already entered aging society, and as expected, it is rapidly moving to highly aging society. Predictions for the aging society have already been made by several surveys, but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the changes that have taken place in European society over 70~100 years are rapidly occurring in our society in 20~30 years. This rapidly changing phenomenon we met with poor social preparation for aging society has become our reality. Like the “Vigorous Elderly Indicators” surveyed by the National Statistical Department in 2018, the life and activities of the elderly population have changed, but social infrastructure, culture, and policies cannot keep up. The elderly population over the use of internet is over 60%, the body is healthy, the demand for work and the ability to participate in society are increasing, and there is not much opportunity to accept or develop it. Starting from these problems, this paper discusses the Christian education that prepares for old aged people. First of all, this essay attempts to make a Christian educational suggestions that enable the elderly in our society to live a vibrant and energetic life. To this end, we examined the meaning and direction of old age education, and examined the social and psychological dimensions of old age, and aimed for a new understanding of old age from a positive level beyond prejudice or preconception. Thus, education for old age is not only a beneficiary or learner of old age, but also a learner and an educator, and a communicator of culture and an identity as a communicator of wisdom. We looked at that education structured in the learning ecosystem, education as a critical reflection on the body, creative education assuring cognitive flexibility, education about work as a rediscovery of vocation, relational education and spiritual well-being are pursued as partners in a new meaning of life. I suggested the direction of holistic Christian education in order to spend whole and energetic old age as an education for religious life.

 

‖ Keywords ‖ aged society, lively old age, old age education, learning ecosystem, holistic education

 

 

예수의 삼중직에 근거한 부모의 지도력 개발에 관한 연구

 

권용근(영남신학대학교/교수)

senurykyk@hanmail.net

 

한국교회의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다음 세 교육을 잘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교회들이 교회학교 교육에 실패하고 있는데 신승범(2016)의 연구에 따르면 가장 큰 원인이 부모의 교육적 태도에 있음을 볼 수 있다. 신앙 교육에 한 부모의 무관심과 잘못된 교육적 태도

가 오늘 교회학교 교육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에서는 아이들의 신앙이 자랄 수 있는 가정의 기독교교육적 중요성과 그 기능을 알아보려 한다. 그리고 가정에서 교육을 주도하는 부모의 지도력의 근거와 내용들이 어떤 형태로 구현되어야 하는지 찾아보려고 했다. 특히 본고에서는 지도력의 확실한 근거를 위해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의 삼중직을 중심하여 찾아보려고 했다. 원래 교회는 하나님의 일꾼을 가르치고 키우는 절적 책임이 있지만 가정도 작은 교회로서 교육적 책임이 있고, 가정 안에서 부모는 교회의 교육 지도자들의 책임 이상으로 그 책임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초대교회는 예수가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케리그마, 디다케, 코이노니아, 디아코니아, 레이투르기아의 형식을 통해 교육을 감당했다. 그리고 교회 운도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가 가졌던 왕, 제사장, 예언자적 능력을 가지고 교회를 이끌어 나갔다. 이제 교회는 가정도 작은 교회로 인식하고 부모들을 각 가정의 신앙 지도자로 세워야 한다. 가정도 교회처럼 케리그마, 디다케, 코이노니아, 디아코니아, 레이투르기아의 형식을 통해 자녀들의 신앙 지도를 계획하고 이끌어 가야 한다. 그리고 부모도 가정 안에서의 제사장, 왕, 예언자적 지도력을 가지고 자녀들의 신앙 성장을 이끌어 가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교회는 부모의 제사장적 지도력, 왕적 지도력, 예언자적 지도력을 함양하고 부모들이 가정 안에서 그 책임을 감당하도록 지도해 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 교회가 개발할 부모의 지도력 개발의 구체적 프로그램은 결혼준비교실, 부부교실, 아버지교실, 어머니교실, 대모교실 등의 모임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지도력 개발은 위한 교육 내용은 원리적인 내용으로 가정, 자녀, 부부 같은 것들이고, 기술적인 내용으로는 발달심리, 대화의 기술, 지도력의 유형과 기술, 성격탐구(MBTI), 자녀교육의 이해, 성격과 행동 이해, 부모 역할 훈련 같은 것들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직능들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부모들에게 일깨워주고 키워줌으로 한국교회 다음 세 교육을 성공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주제어 ‖ 예수의 삼중직, 예수의 지도력, 부모교육, 부모의 지도력, 교회학교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arents’ Leadership: Based on the Ternary Roles of Jesus

 

Yong Keun Kwon

Professor, Youngnam Theological University

 

One of the greatest crises about the Korean churches is that they are not doing good jobs in educating the next generation. The primary reason for failure in Sunday school lies in the attitudes of parents for education. Indeed, current Sunday school education reflects ignorance and wrong attitudes of parents in faith education. Based on this background, this article attempts to explore the educational function of family and parents’ leadership for faith growth of children. For this, this article studied the ternary roles of Jesus to find a ground of church leadership. Churches have their fundamental responsibility to educate and foster God’s workers. Likewise, families, which function as small churches, have educational responsibility for parents. Indeed, the duties of parents are more significant than those of the church leaders. The early churches took the role of education in the form of keryugma, didache, koinonia, diakonia, leiturgia to build the kingdom of God proclaimed by Jesus. Such leadership initiated by Jesus can be a model to lead faith communities including families. Jesus, the head of the church, showed the way to lead the faith community with three roles of the king, the high priest, and the prophet. It applies to parents that they shall guide the faith growth of children with the Jesus’ leadership with early churches’ methods mentioned above. In this vein, the churches shall guide and strengthen the leadership of parents to follow Jesus, as the head of the church, in their families. For this, churches need to devise programs to develop the leadership of parents and implement them. The development of parent leadership can be made through various classes specializing in marriage preparation, the role of couples, fathers, mothers, and godmothers. The development of leadership programs shall consist of main contents about family, children and spouse. For the successful delivery of these contents, implementing programs would employ diverse methodologies from developmental psychology, conversation skills, leadership types and skills, as well as MBTI. All these efforts should be accompanied with the understanding about children’s education, human character and behaviour.

 

‖ Keywords ‖ the Ternary Roles of Jesus, Jesus’ leadership, education for parents, the leadership of parents, Sunday school

 

 

정신분석학적 ‘욕망의 주체’ 이해에 기초한 사랑의 교육 연구*

 

김선아(강남대학교/대우교수)

kijshhs@hanmail.net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필요성에 의해 시도되었다: 첫째로, 우리의 미래세대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도래하는 ‘초기술사회’에서 자신의 진짜 삶을 잃어버리지 않고 가정과 학교, 교회 공동체와 사회에서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길 인도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로, 그러한 교육은 인간을 ‘욕망의 주체’로 이해함과 동시에 ‘사랑의 소통’을 통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랑의 존재’로서 이해하는 것이어야 한다. 셋째로, 이러한 인간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인교육적인 사랑의 교육의 방향 및 과제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우리의 미래세가 진정한 사랑을 욕망하는 주체로서 진짜 삶을 살아가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

우리의 미래세가 진정한 사랑을 욕망하는 ‘주체’이자 ‘사랑의 존재’로서 살아가도록 길 인도하기 위해 정신분석학적 ‘욕망의 주체’ 이해에 기초한 사랑의 교육을 연구한 본 고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기독교 신앙을 무의식적 욕망과 관련하여 재해석한 돌토의 정신분석학적 관점을 학문적 논의의 자원으로 활용하다. 둘째로, 소쉬르로 표되는 구조주의 언어학에서 주장하는 ‘기의의 우위성’을 전복하고, ‘기표의 우위성’을 제기한 라캉과 돌토의 정신분석학적 업적을 토로, ‘주체의 인간화’로 인도하는 ‘기표’인 ‘사랑의 말’의 중요성을 제시하다. 셋째로, 진정한 사랑을 욕망하는 인간, Homo Desiderans를 제시함으로써 인간 이해의 지평을 융복합적으로 확장하다. 즉 무의식의 ‘욕망의 주체’로서 사랑을 ‘욕망하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존재이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 정한 ‘사랑의 능력’을 키워나가는 인간존재인 정신분석학적 ‧ 기독교적 Homo Desiderans를 제시하다. 넷째로, 우리의 미래세를 위한 사랑의 교육은 주체가 타자를 향한 사랑의 욕망을 따라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길 인도하는 전인격적 교육이어야 한다. 사랑의 교육의 전인격적인 가치를 탐구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프롬의 사회심리학적 통찰과 돌토의 정신분석학적 통찰을 활용하다. 다섯째로, 이러한 탐구에 기초한 사랑의 교육의 방향 및 과제를 세 가지로 제시하다. ‘주체의 인간화’를 위한 사랑의 교육, ‘아가페적 사랑을 욕망하는’ 사랑의 교육 그리고 ‘치유(용서)와 모험(신앙)’을 위한 사랑의 교육이 신앙 공동체 안에서 먼저 실천될 때 우리의 미래세는 아가페적 사랑의 불

꽃을 삶의 모든 역에서 밝히는 첫걸음을 옮기게 될 것이다.

 

‖ 주제어 ‖ 학문융합 연구, 학제적 관점, 욕망의 주체, 언어(기표), 사랑을 욕망하는 존재, 사

랑의 교육

 

* 이 논문은 2018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NRF 2018S1A5A2A01036481).

 

 

Education for Love Based on the Understanding of Psychoanalytic ‘Sujet du Désir’

 

Sun Ah Kim

Visiting Professor, Kangnam University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an attempt to address the following needs. First, we need a psychoanalytic approach to understanding humans as ‘subject of desire’ to help future generations live as ‘subjects of desire’ in their homes, schools, church communities, and society. Second, with this human understanding, we need to understand humans as ‘loving beings,’ living spontaneous and creative lives through the ‘communication of love.’ Third, there is a need to approach the problem of love from the perspective of psychoanalysis and social psychology in order to establish the healing and holistic educational value of the education for love. This paper studied the education of love based on the understanding of a psychoanalytical ‘subject of desire,’ so that future generations can live as human beings who desire true love. First, Dolto’s psychoanalytic view of reinterpreting Christian beliefs in relation to unconscious desire was used as a resource for academic discussion in this paper. Second, based on the achievements in the field of psychoanalysis of Lacan and Dolto, who overthrew the ‘superiority of the signified’ claimed in the structuralist linguistics, as represented by Ferdinand de Saussure, this study presented ‘the superiority of the signifier’ in the symbolic leading to ‘humanization of the subject.’ Thirdly, a new interdisciplinary perspective in understanding human beings was presented. In other words, the understanding of humans in terms of Christian education was expanded by presenting a new concept of the human, Homo Desiderans, for the sake of Christian education for future generations. Fourth, Homo Desiderans was presented as a human being who wants to live a ‘life of desire for love,’ as the subject of unconsciousness and as a person who needs to develop the ability of love in his life. Fifth, based on this understanding of human beings, it was suggested that Christian education for future generations should be an education of love that helps the subject live a life that is harmonious with others, along with the desire for love for others. As its specific direction and task, they study proposed an education of love for the ‘humanization of subjects,’ an education of love for the ‘desire for true love,’ and an education of love for ‘healing(forgiveness) and adventure(faith).’ Ultimately, an education for love based on an understanding of the psychoanalytical ‘subject of desire’ can help future generations to live as ‘subjects of desire for love’ toward others within the community of love, especially, within the faith community of love. To this end, in-depth discussions on education for love should be promoted based on an understanding of a psychoanalytical ‘subject of desire,’ and related follow-up studies must also be continued.

 

‖ Keywords ‖ disciplinary convergence, interdisciplinary perspective, subject of desire, language(signifier), Homo Desiderans, education for love

 

 

초등학생 자녀를 둔 기독 학부모의 갈등 경험과 대응 전략

 

임고운(장로회신학대학교/초빙교수)*

endanasi83@gmail.com

이은혜(경인교육대학교/강사)

katelee1028@gmail.com

 

본 연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기독 학부모들이 경험하는 갈등과 그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전략은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이해함으로써 기독 학부모들을 위한 실질적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연구 참여자로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11명의 기독 학부모들을 눈덩이표집 방법으로 선정하였으며, 질적 사례연구방법으로 수행하다. 자료 수집은 주로 반 구조화된 개별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참여자들은 기독교적 가치와 모순되는 문화적 도전들로 인해 개인 내적 갈등과 가정, 교회, 사회에서 다양한 갈등을 경험하고 있었으며, 이를 외부에 드러내어 공동체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보다 개인적인 수준에서 보다 나은 변화를 위한 계기로 삼고 있었다. 둘째, 연구 참여자들은 갈등 해결을 위해 ‘화’, ‘위임’, ‘참여’, ‘변혁’ 크게 네 가지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참여 전략’으로 교회의 부모교육이나 세미나 등에 참석하는 것은 기독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상기시키며 도전과 격려를 제공하지만 단기간에 그치는 한계가 있었고, ‘변혁 전략’으로서 기독교적 세계관에 근거하여 변혁을 시도하는 것은 주로 자기 변혁의 차원에 머무르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기독 학부모들의 책임이 공적 책임으로 확될 수 있도록 기독 학부모로서의 정체성과 문화 변혁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교육 방안을 논의하다.

 

‖ 주제어 ‖ 초등학생 자녀, 기독 학부모, 학부모 갈등, 학부모 대응, 기독 학부모교육

 

 

Conflicts Experience and Response Strategies of Christian Parents with Elementary School Aged Children

 

Kowoon Im Visiting Professor, Presbyteria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Eunhye Lee Lecturer, Gyeongi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in depth the conflicts experienced by Christian parents with elementary school aged children and the response strategies used to cope with them, and to explore practical education support ways for Christian parents. Eleven Christian parents resid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each conflict experience was carried out as a qualitative case study method. The data were collected mainly through semi-structured individual interviews, and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Study participants were experiencing various conflicts within individuals and their homes, churches and school parents communities due to cultural challenges contradicting Christian values that they believe. But they were using the conflicts as an opportunity for better change on a personal level, rather than exposing it to others to seek a community solution. Second, Study participants used four strategies: ‘Dialogue’, ‘Delegation’, ‘Participation’ and ‘Transformation’ to resolve conflicts. The church’s parents education and seminars, which are implemented as a “participatory strategy,” reminded the role of Christian parents and provided parents encouragement, but they usually lasted for only short period of time. Also as a ‘transformation strategy,’ changing the subject of conflict based on a Christian world-view was being done primarily on a self-transformation level.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discussed ways to emphasize their identity as Christian parents and their role as cultural innovators so that the responsibilities of Christian parents could be extended to public responsibility.

 

‖ Keywords ‖ Christian parents, School parents conflict, Christian parents education, Parents response, Elementary school aged children

 

개혁주의 세계관으로 바라본 학업과 기독교교육의 과제*

 

전병재(수원새빛교회/부목사)

agapebj@hanmail.net

 

본 연구의 목적은 개혁주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국교회 청소년 사역에 도전이 되고 있는 학업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기초로 하여 학업에 한 기독교교육의 실천적 과제를 제시하는 것이다. 예정된 일로서의 학업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의 일로서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인간의 타락으로 학업의 목적, 방향 그리고 문화가 왜곡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 지역 교회 내 청소년의 학업은 소명자의 일로 회복되었다. 회복된 학업은 그리스도인의 존재와 행위를 포괄하는 삶의 방식 안에서 이해되어지며 소명자로서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게 된다. 지역 교회 내 청소년은 소명자로서 학업을 통해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기 위해 소명 정체성이 확립해야 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지역 교회 내 청소년의 소명 정체성이 확립되기 위한 구체적이고 구조화된 기독교교육의 두 가지 과제, 즉, 소명자의 삶의 목적과 방향 그리고 삶의 자세를 제시하다. 첫 번째 과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비전

창문’ 모델을 통해 학업에 한 소명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다. 두 번째 과제는 학업에 한 소명 정체성 확립을 위해 청소년의 통합된 삶의 자세를 제시하다. 본 연구는 소명이 진로나 직업 선택에 초점을 둔 미래지향적인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새롭게 정의된 ‘소명관’을 중심으로 ‘지금’ 그리고 ‘여기’의 ‘통합된 삶’으로 학업에 한 소명 개념이 이해되어야 함을 주장하다. 그리고 학업에 한 지역 교회 내 청소년의 소명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로서의 청소년에 한 회중의 역할을 강조하다.

 

‖ 주제어 ‖ 학업, 개혁주의 세계관, 기독교교육, 소명, 청소년 정체성, 통합된 삶, 하나님 나라

 

* 이 논문은 2019년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이화여자대학교, 2019. 6. 8)에서 발 표한 것을 수정 ‧ 보완한 것임.

 

 

Academic Performance in Light of a Reformed Worldview and the Tasks of Christian Education

 

Byoungjae Jeon

Associate pastor, Suwon Saebit Presbyterian Church

 

The aim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students’ academic performance facing a youth ministry, focusing on a reformed worldview in their local church. In addition to this, it presents the practical tasks of Christian education in light of this reformed worldview. The human work created in the image of God and having God’s good purpose and plan. However, the fallen man distorted this purpose, direction, and culture for academic performance. Nevertheless, this academic performance reveals that through the redemptive ministry of Jesus Christ, the youth in the local church have been restored to performing the work of “the called”. The restored academic performance is understood as an integrated life that includes ‘being’ and ‘doing’ in a Christian manner. This means that it allows one to participate in the works of God by living life as one of “the called”. As those who have been called, the youth in the local church must establish a calling identity in order to participate in the works of God via their studies. Therefore, this study presents two concrete, structured tasks of Christian education necessary for young people to establish a calling identity in the local church. Young people must absorb the same purpose, direction, and attitude towards life as of those who are called. The first task presents discerning the purpose and direction of one’s calling to academic study. This can be done using the model of “God’s Vision Window for His Kingdom”. The second task requires an integrated life’s attitude in order to establish one’s calling identity as an objective of academic life. This study presents the problem of future-oriented calling concepts that focus on either career or job selection. It emphasizes that the concept of an academic calling should be understood as being focused only on the “here” and “now”. According to the reformers, this newly defined perspective of one’s calling should be present in today’s “integrated life”. Furthermore, the congregation’s role was emphasized in order to help the youth in local church identify and establish themselves as among the called.

 

‖ Keywords ‖ Academic performance, Reformed worldview, Christian education, Calling, Youth identity, Integrated life, Kingdom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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