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지 초록

기독교교육논총 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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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3-12-20 14:55
조회
1753

18집 (2008.06.30.)


James Fowler의 신앙발달 단계에 대한 고찰과 문제점 연구


강문규 (안양대학교)


교회의 전통적인 신앙(信仰)에 대한 인식은 현대 포스터모더니즘 시대에 들어오면서 그본질과 범위에 있어서 매우 광범위해졌다. 그러므로 오늘날 신앙을 완전히 이해하고 인식한다는 것은 심히 어려운 일이 되었다. 현재 포괄적인 신앙의 관점을 기독교 교육학적으로숙고하여 정리한다면, “성숙(成熟)” “발달(發達)” “성장(成長)”의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다.이러한 개념이 집중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발달심리학이 기독교 교육학에 적용 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Moran, 120). 그리고 보다 본격적으로 신앙을 발달적인 시각에서 보기 시작한 것은 1981년 제임스 파울러(James Fowler)가 “Ü신앙의 발달단계(Stages of Faith)”Ü를발표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파울러의 신앙발달 이론은 종교적, 신학적인 계통에 있어서는 스미스(W. C. Smith), 니버(R. Niebuhr), 틸리히(P. Tillich)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있으며, 그의 발달 이론은 삐아제(J. Piaget)에게 기초 하면서 동시에 콜버그(L. Kohlberg)의도덕발달 이론과 에릭슨(E. H. Erikson)의 심리 사회학 이론에 근거를 두면서 그의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이론을 전개한다. 파울러의 신앙이해에 있어서 포괄적이고 매우 보편적인 개념의 형성으로 인하여 기독교 공동체에서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의 신앙발달 단계의 이론은 신앙의 발달이 일평생을 통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이해함으로써신앙이해에 대한 전체적인 관점을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의 이론은 기독교 교육학적인연구를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이 되도록 가능케 하며 동시에 신앙의 부분만을 보는 것을넘어서서 전인적인 것을 보게 하는 이론이라 할 수 있다. 파울러의 이론은 신앙을 발달심리학적으로 연구하여 신앙의 실천적인 면과 사회과학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기독교교육학의양육적인 문제에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해 주고 있다.그러나 그의 신앙발달 이론은 신앙을 어떻게 정의 하느냐의 문제인, 믿음의 정의문제(定義問題)를 비롯하여 몇 가지 제기될 수 있는 문제들이 있다. 본 소논문을 통하여 필자는 파울러 이론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믿음의 총체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에 관해 한국교회에필요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주제어 : 제임스 파울러(James Fowler), 신앙, 신앙 발달단계, 기독교 공동체.

한국과 프랑스의 교회교육 내용과 방법의 비교분석: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 대한 교육적 주해


남은경 (나사렛대학교)


성서적 메시지가 고유한 문화권 안에서 학습자의 삶의 경험과 연결되어 과연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가? 신약성서 누가복음 10:25-37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선택하여 한국과프랑스의 주해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강조하는 가치관이 주해의내용, 신학적 관점, 교수-학습 과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발견하려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한국의 교재에서 사마리아인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하여 자비심을 가지고 강도 만난 사람을 치료해 준다. 여기에서 ‘이웃’의 개념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다. 그들은 가난한자이며, 억눌린 자이고, 역경에 있는 자, 멸시받고 상처받는 자이다. 즉 이웃은 ‘타인’이며도움의 ‘대상’으로 나타난다.한국의 교재에는 ‘투사적 본문 읽기’가 종종 발견되는데, 그것은 한 가지 양상에 대해서만 집중하거나, 혹은 어떤 의도된 이데올로기를 적용하여 성경본문을 해석하려는 방법이다.그런데 이러한 성경읽기는 복음적 메시지를 밝히 드러내지 못하며, 그에 대한 비판적 접근도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한국의 성경교육이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학습자가 내면화하는데 까지 주해하지 못한 채, 형식적인 태도의 변화만을 목표로 삼아 그 해석이도덕적 교훈에 그치고 마는 것을 발견한다. 그 결과 한국문화에서는 기독교인들의 이웃에대한 사랑이 ‘착한아이’혹은 ‘훌륭한 사람’만들기로 연결되곤 한다.오늘날 프랑스 사회는 기독교인들이 인종차별이나 소외계층 혹은 인간관계의 단절에 대해 개입하여 화해와 평화의 관계로 회복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 교재에서는 이 성경본문의 비유를 들려주기 전과 후의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인물들의 역할과 기능이 마치 마술처럼 뒤바뀌어 지는 ‘동일시’의 과정에 주목한다. 그래서여기에서는 그동안 ‘내가 도와주어야 할 이웃’이라는 시각을 갖고 있었던, 우리들 인간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관계의 불균형’을 이제 깨뜨려야 한다고 해석하고 있다. 이와 같이 프랑스의 성경공부는 이웃에 대해 도덕적 죄책감을 갖게 하였던 과거 지향적이며 율법적인 교육을 비판하면서, 외부의 ‘권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어린이 스스로 '자율적'으로 내면적인도덕심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을 교회교육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우리가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관계로 ‘이웃’에 대한 관점을 설정한다면 이 세상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항상 불균형 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서로 다른 문화의장벽을 초월할 수 있는, 즉 제 삼의 시각으로 ‘관계성’을 재정립할 수 있는 ‘교육적 주해’가우리 기독교교육자들에게 요청된다.성경본문에 대한 주해에 어떤 신학적 입장이 반영되었더라도 그것이 교육학적 시각으로충분히 성찰되지 않은 것이라면 그 신학적 입장은 별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예를들어 각 발달단계의 학생들의 인지 능력에 적합하지 못한 질문이나 실천 제시는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케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성경본문의 주해와 교육방법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복음적 메시지가 되도록 하는 것은 우리들에게 맡겨진 중요한과제라고 할 수 있다.


주제어: 선한 사마리아인, 교육적 주해, 문화적 장벽, 도덕적 교훈, 변환, 복음적 메시지

입시에 대한 기독교 교육적 이해


박상진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국교육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입시위주의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입시의 영향은학교교육만이 아니라 교회교육, 가정교육까지 심각히 왜곡시키고 있다. 입시의 영향은 기독교교육마저도 그 정체성을 상실하게 만들고 있다. 기독교적 건학이념을 지닌 기독교학교라도 입시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전락되어 버린다. 기독교가정이나 교회학교도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그 정체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입시현상에 대해 기독교적으로 비평하고, 입시에 대한 기독교적관점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한국의 입시문제는 유교문화에 의해 강하게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문화적인 분석이 필수적인데, 이러한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입시는 입시출세주의, 입시가족주의, 입시지상주의, 그리고 입시세속주의라는 이데올로기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입시 이데올로기는 오늘날 일반교육은 물론 기독교교육마저 심각히 왜곡시키고 있는데, 이를 교육목적, 교육내용, 교육방법, 교육평가로 나누어 어떻게 변질시키고 있는지를 파악하였다. 한국의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는 이러한 입시 이데올로기를 비판하고이를 개혁하기 보다는 오히려 입시 이데올로기를 종교적 제의나 신념을 통해 강화시키는경향이 있다. 본 연구는 이를 비판하며 입시를 기독교적 관점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하고있는데, 이는 소명의 관점, 은사의 관점, 공동체의 관점, 탁월성의 관점,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교회는 교인들로 하여금 입시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을 확립하도록 도와야하고, 기독교사운동, 기독학부모운동과 연계하여 이를 교육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주제어:입시, 기독교학교, 기독학부모, 경쟁, 기독교사

교회학교 교사의 정체성 개발을 위한 교사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


박은혜 (성결대학교)


정체성의 정의 및 역할, 형성과정에 대해 사회-심리학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교회학교 교사들의 정체성 형성을 돕기 위해 교사교육 프로그램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제안하였다. 정체성이란 인생의 전 주기에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과제이며 과정으로 자신에대해 통합적으로 이해하여 각자의 삶의 여러 자리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통합된 인격체가 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정체성은 사회 문화적 환경에서 다른 사람들과의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취하여 자신에 대한 개념을 내면화시키며 형성된다.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면서 만나는 여러 대상들의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모방하는 동일시 과정을 통하여 정체성은 형성된다고 한다. 또한 살아가면서 획득하는 개인의성취경험이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념이나 가치관, 신념 체계 등도 각 개인의 삶의 방향을 추구하게 하여 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다. 또한 대상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내사와 동일시를 거쳐 내면화 체계를 구성하면서 자아 이상의 형성을 하게 되며 정체성을 발달시키게 된다고 한다.긍정적 영향을 끼치며 건강한 동일시를 제공할 만한 교육지도자가 교육을 담당하며, 긍정적 하나님 이미지와 하나님과 개인적이며 일관성 있는 대상관계 형성을 위한 교육내용과신념 체제 형성을 위한 교육내용과 기능적으로 유능한 교사로 교육하기 위한 교육내용을선정해야 함을 제안하였다. 자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내용과 방법이 고려될 필요도제안하였다. 학습자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일으키기 위해 모범 교사를 정기적으로 선정하여 시상함으로 모방할 만한 가치가 있는 교사상을 제공하여 자아이상을 확대시켜 나가도록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정체성 형성을 위해 중요한 사회 문화적 환경을 위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최적의 교사교육 공동체를 조성하여 조직의 풍토를 만들어 나가야 함을제안하였다.교사교육 프로그램의 평가 방법으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적합한 처치환경을 바람직한 수준으로 조성하였는가에 초점을 두어 실시하는 규범 실천 환경 평가방법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주제어:정체성, 정체성 형성, 교회학교 교사, 교사교육. 교사교육 프로그램, 대상관계이론과 정체성

한국 초기 주일학교의 특성에 대한 연구


손원영 (서울기독대학교)


본 논문은 한국 초기 주일학교의 역사를 통해 주일학교의 특성을 살펴서 현재 한국 교회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찾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다. 그래서 본 논문은 구체적으로 세 가지의 주제를 살폈다. 첫째, 한국 초기 주일학교는 주일학교의 내적 변화의 요인에 의해 시대구분을 어떻게 나눌 수 있는가? 둘째, 각 시기별 주일학교의 구체적인 특성은 무엇인가?그리고 셋째, 21세기 현재 한국 교회교육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첫째, 본 논문은 한국 초기 주일학교의 역사는 한국에 주일학교가 시작된 1888년으로부터 시작하여 1945년 해방된 해까지를 대상으로 하여 세시기로 구분하였다. 제1기는1888~1910년으로, 제2기는 1911~1932년으로, 제3기는 1933~1945년으로 구분하였다. 둘째, 각 시기 주일학교의 특성은 제1기의 경우 신앙교육적 주일학교와 사회교육적 주일학교의 내적일치의 시기로, 제 2기는 사회교육적 주일학교에서 신앙교육적 주일학교로의 전환의 시기로,그리고 제3기는 조선적 주일학교 형성의 시기로 설명하였다. 그리고 셋째, 한국 초기 주일학교가 현재 한국의 교회교육에 주는 시사점으로는 사회교육과 신앙교육의 조화의 필요성,한국신학에 근거한 한국적 주일학교의 형성과제, 주일학교 형태의 다양성, 그리고 주일학교를 통한 교회일치운동의 필요성 등을 들 수 있다.

주제어:주일학교, 교회교육, 조선적 주일학교, 사회교육, 신앙교육, 한국신학, 비판적 성찰, 교회일치운동

생명을 살리는 기독교교육의 성격


이금만 (한신대학교)


현재 생명을 경시하고 수단화하는 풍조가 만연해 있다. 우리는 성서에서 몸과 영혼이 하나의 생명체이며, 인간생명과 자연이 하나의 운명공동체임을 발견한다. 나아가 하나님이 생명의 원천이며, 예수에게서 이뤄진 말씀이 생명살림의 길이고, 영생은 하나님과의 통교에서오는 충만함이자, 새로운 존재양식으로 재창조되어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사는 길임을 목격한다. 생명신학에서 몸과 영혼, 인간과 자연, 부분과 전체가 분리되지 않고, 조화와 통일을 이룬다. 기독교교육은 이원론과 물질주의를 극복하여 온 생명을 살리는 일에 나선다.생명을 살리는 기독교교육은 하나님이 인간의 생명을 창조하시고 구원해주셨으므로 그존엄성과 불가침성을 태초부터 보장된 기본권으로 인식한다. 이러한 인식 위에서 본 논문은 기독교교육이 상호의존성, 공동체성, 하나님 나라, 단일성, 창의성과 자율성, 생태계 살림 등의 성격을 가지고 전개될 때 생명을 살리는 열매를 맺을 것으로 가정한다.생명을 살리는 기독교교육은 교수학습에서 교사중심 혹은 학생중심보다 주제중심, 설명중심보다 체험중심, 지식위주보다 토론을 통한 가치관 습득 중심 등으로 전환하여 결실을맺는다. 그리고 생명의 보편적 가치향상과 생명존중, 환경의 질 향상과 유지를 위한 행동에참여하여 느끼고, 알고, 행동할 수 있는 인간화 교육내용으로 편성하여 열매맺는다. 또한교육과정에 생명살림 단원을 체계적이고 의도적으로 반영하고, 좋은 자료를 개발하여 성과를 낸다. 가정과 교회와 학교와 사회가 이러한 제안에 응하여 상호협조하고 연계 할 때 기독교육은 생명을 살리는 몫을 감당할 것이다.

주제어:성서의 생명관, 생명 신학, 생명살림의 기독교교육

중세 여성 신앙교육:
12세기에서 15세기 베긴을 통해 이루어진 교육을 중심으로


이필은 (나사렛대학교)


본 연구는 12세기에서 15세기에 베긴 평신도 종교 공동체를 통해서 이루어진 여성 기독교교육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기존의 중세 기독교 여성교육에 대한 연구는 수녀원교육이나 개인교사를 통한 일부 귀족 계층에게 제한되어서 연구 되어졌다. 또는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진 교육의 형태를 공식적인 교육의 형태의 입장에서 저차원적 교육이라고 평가되었다. 중세후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교육에서의 암흑기라고 일반적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여성교육의 경우 특별히 평신도들을 위한 교육은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베긴공동체를 통해서 여성들은 여성으로서의 기독교적 덕목을 학습하였고, 언어, 음악, 가정을 돌보는 것, 간단한 읽기와 쓰기를 배웠다. 특히 베긴들을 통해서 이루어졌던 교육으로는 성경을 모국어로 읽을 수 있는 기회와 설교를 통해서 당시의 수도사들의 영성인 사도들의 삶을동경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을 배우기도 하였다. 그리고 신비의 경험이 풍부한 베긴들을 통해서 훈련받지 않고 신비의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경험과 경험을 가능케 하는 방법을 교육받기도 하였다. 물론 이러한 베긴들의 교육활동으로 인해서 파리 대학의 신학자들의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베긴들의 교육활동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주제어: 베긴, 신비 경험, 파리 대학 신학자들, 이단, 설교, 여성 평신도 교육

기독교 어린이교육에 대한 역사적 탐구:
초대교회시대를 중심으로


장화선 (안양대학교)


본 연구는 교회가 이상적인 모델을 초대교회에서 찾으려고 하는 오늘의 상황에 초대교회시대를 중심으로 기독교어린이교육을 탐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초대 교회 시대의 특징으로 공동체 생활과 그리스도인의 모임, 교회의 성장, 어린이 유기(遺棄), 어린이 관점의 변화,어린이 교육에 대한 관심에 대하여 서술한다. 본 연구에서는 또한 초대교회 당시의 어린이를 위한 교육의 주요 내용은 성경, 성만찬 및 신앙고백, 그리고 예수님의 생애와 도덕생활이었음을 논하며 교수방법은 구전, 문답, 참여 및 기억에 관하여 서술한다. 본 연구는 당시어린이를 위한 기독교교육의 장(場)으로 교회, 가정 그리고 학교임을 전제하고 이에 대하여살펴본다. 초대교회시대에 사도 바울이 강조한 어린이의 의무는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고부모를 공경해야 함을 밝힌다. 부모의 의무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고 오직 주의 교양과훈계로 양육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제언할 바는 첫째, 어린이교육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 교회는 어린이 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하나님의 말씀, 기독교교리,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대한 체계적인 가르침이 필요하다. 둘째,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가정, 교회 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기독교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셋째, 교회의 모임은 어린이도 성인과 함께 참여하여 신앙적 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이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부모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 어려서부터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

주제어:기독교어린이교육, 초대교회시대, 초대교회시대교육

삶의 변화를 위한 귀납적 성경공부 방법에 대한 탈비평적 해석 (post-critical interpretation)과 적용:창세기 3장 8절-13절을 중심으로


주인옥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인을 위한 효과적인 성경공부란 스스로 진리를 발견하는 기쁨이 동반되어야 한다. 특히공동체 안의 개별성을 강조하면서 믿음 공동체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요구와 함께 계속해서변화하는(transforming)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를 추구하며 성서의 본문(text)을 개인의 정황(context)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하여 적용하는가에 대한 원칙을 가지고 성경을 연구할 때,고대에 들려졌던 메시지가 오늘날에 적용할 수 있는 진리를 제시할 수 있다고 본다. 이 목적을 위해 이 논문은 성경의 권위, 해석방법, 그리고 교수 방법이 어떻게 상호 연관성을 갖고효과적으로 성경을 가르쳐서 변화된 삶을 살도록 할 것인지에 대하여 논한다. 이를 위해 먼저 성경의 권위에 대한 이해와 성경 해석 방법에 대하여 점검하고 성경 해석 방법 중에 탈비평적(post-critic) 해석을 중심으로 창세기 3장 8절-13절의 본문을 적용한다 성경의 권위는누군가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 시대마다 성경의 독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임으로 복음의 자유케 하는 힘을 경험하고 성경이 각자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형성하여주는 마스터 스토리가 되어 독자에게 의미를 부여할 때,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가치가 발휘되는 것이다. 성경 해석을 위해 성경 본문의 세계, 오늘의 세계를 탐구할 필요가있다. 이 세계를 탐구하기 위해 필요한 해석 방법들은 다양하며 이 방법들은 독자적으로 혹은 조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귀납적 접근 방법은 그 특성상 먼저 개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질문과 함께 소그룹 안에서의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같이 진리를 분별하려는 노력을 서로 격려하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다른 여러가지 성경공부 방법들-이야기식, 토론식, 에술적 접근 방법등을 필요한대로 혼합하여 사용 할 수 있 는 장 점 이 있 다 . 각 자 의 생 각 과 느 낌 이 나 누 어 지 고 받 아 들 여 지 고 각자의 규범과 가치를 시험해 보는 안전한 토론의 장으로서의 성경 공부, 상상력이 펼쳐지고표현되는 자유가 허용되는 성경공부방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때이다.

주제어 : 변화, 성서 비평 방법, 성경공부 방법, 성서 본문, 상황, 개별성, 공동체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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